[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사업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드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3일 동안 총 15시간에 걸쳐 모빌 드론 팩토리에서 진행됐으며 특강 후 드론 조종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생 12명 전원이 회전익 드론 조종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드론의 개념 및 비행 원리 이해 △드론 부속 장비의 역할 △컴퓨터 시뮬레이션 교육 △드론 기초 비행 △드론 항공 촬영 등의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드론 교육을 진행한 정해관 모빌드론팩토리 대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취·창업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은 전라북도 산업체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 현장실습 등 맞춤형 취업인재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헤 드론·3D프린팅·로봇코딩·모델링·정보화교육(OA자격증 취득)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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