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세대(총장 김성혜)가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제2회 한세 국제음악캠프&페스티벌(The2stHanseiInternationalMusicCamp&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음악학도들에게 커리어 가이드 제공과 다양한 음악적 경험, 폭넓은 교류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인 30일에는 ‘문화예술과 세계 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패널로는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교수를 비롯해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에서 음악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2017년 ‘윤이상 국제 콩쿨’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오프닝 콘서트에서 연주하며 김성혜 총장, 임미정 예술학부장 교수, 정호진 교수 등의 마스터클래스와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임미정 예술학부장 교수는 “국내 최정상의 교수진들과 임팩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음악학도들을 위한 진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심포지움, 이론강의, 레슨, 연주회를 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세 국제음악캠프&페스티발 참가 비용은 1인당 55만원(레슨, 마스터클래스, 특강 및 음악회 비용 포함)이며 경기도 내 거주자는 50만원, 청강비는 15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음악캠프 사이트(http://hanseisummercamp.creatorlink.net) 또는 예술학부(031-450-51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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