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각국대학 총장 60여명 한 자리에

▲ 정홍섭 동명대 총장이 '2018 제6회 세계총장포럼' 행사에 참석한 해외 각국대학 총장 60여 명을 초청,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해외 각국의 대학 총장 60여 명이 동명대(총장 정홍섭)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동명대는 지난 16일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세계 대학 총장들의 국제 간 교류를 위해 개최한 ‘2018 제6회 세계대학총장포럼(WELF)’ 행사에 참석한 해외 각국의 대학 총장 6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총장단 일행은 동명대 중앙도서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동명대 소개 동영상 시청 △정홍섭 총장의 환영 인사 △동명대 산학협력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 응답(이강혁 교수)에 이어 △동명 강석진 박사(동명문화학원 설립자) 기념관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 △종합정보센터 등지를 투어했다.

정홍섭 총장은 “동명대의 독창적인 국내외 전방위 산학협력프로그램을 각국 총장 일행과 나누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를 계기로 MOU 체결 등 글로벌 산학협력과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권중락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일행은 미국,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케냐, 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대학에서 왔다”며 “각국에 동명대의 내실있는 산학협력의 진면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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