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창업선도대학 창업팀 모집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경북대 창업지원단(단장 최제용)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선도대학 (예비)창업팀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망 창업아이템의 사업화를 원하는 예비창업팀이나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7개팀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팀은 ‘K-startup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에서 희망하는 창업선도대학에 ‘경북대학교’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평가와 2단계 분야별 멘토링과 최종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창업아이템의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집중식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IR·데모데이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최제용 단장은 “스마트벤처캠퍼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실시하며 축적한 경북대의 창업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대학과 창업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창업지원단으로 문의(053-950-7657~8) 또는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k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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