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는 지난 17일 호서비전드림 입시홍보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17일 아산캠퍼스에서 ‘호서비전드림 입시홍보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서비전드림 입시홍보단은 교수와 직원 등 24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학년도 호서대의 입시와 관련된 세부사항 및 상담기법 등에 관해 교육을 받은 뒤 고교 현장에서 진로맞춤형 입시상담 및 설명회를 진행하게 된다.

김석동 부총장은 격려사에서 “입시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이나 교사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대학을 선택하고자 하는 수험생에게 전공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는 교수들이 직접 학생을 상담해 수요자 맞춤형 입학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호서대는 올해 교사대상 7개 대학 연합설명회, 고교생 대상 8개 대학 연합설명회,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등 다양한 유형의 입시설명회를 통해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은 호서대 입학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호서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총 3062명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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