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들이 현장답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지난 19일 평생교육원이 운영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총 13회에 걸쳐 2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마을 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2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 중 도시재생지원센터에 2명이 취업했으며, 수료생 4명은 관련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성과를 이뤘다.

청주대는 기존 강의식 교육이 아닌 토론, 워크숍, 현장조사 등 액션러닝을 통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도시계획, 건축, 경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도시재생 전문가(총괄코디네이터, 현장활동가 등)를 강사로 선정해 실질적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도시재생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은 당초 20명의 정원이었으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25명으로 정원을 늘려 진행했다.

박효선 청주대 평생교육원장은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활기찬 청주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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