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KOSAF 시민참여혁신단 발족식이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19일 대구 본사에서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추진을 위한 ‘KOSAF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한국장학재단의 혁신방향 설정, 추진과제 발굴 등 혁신계획 수립부터 과제 추진현황 모니터링까지 혁신활동 전반에 참여해 국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혁신단은 대학생, 학부모, 교직원, 협력업체,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8인의 외부위원과 6명의 내부위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발족식에는 재단의 혁신방향 및 추진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안양옥 이사장은 “재단은 국민 참여를 통한 새로운 변화라는 혁신 슬로건 아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기관 본연의 업무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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