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5팀에 7000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 인천 관광 어드벤처 1차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수료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 창업지원단이 18일 ‘인천 관광 어드벤처(ADD VENTURE) 1차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 관광 어드벤처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KT&G 상상유니브 인천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관광분야 창업 활성화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차 창업스쿨은 6월 27일 시작돼 4주 동안 진행됐다.

창업스쿨에서는 △인천 관광사업의 이해 △마케팅 △사업계획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CEO 특강 등을 진행했으며 총 81명의 수료자와 8명의 서포터스를 발굴했다.

인천 관광 어드벤처는 81명의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서류·발표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 5팀을 선정해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식 단장은 “지역의 특화된 창업아이디어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스쿨 외에도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사업,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www.inustartu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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