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경남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조호연 교수)는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인문논총> 제46집을 발간했다.

연구 논문집 <인문논총>은 지난 2012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심사를 거쳐 등재지로 승격됐으며, 2016년 연구재단 계속평가에서 통과돼 3년간 등재지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제46집에는 △고계성 경남대 교수의 ‘온천과 연계된 지역 관광특구 재생 방안 고찰: 경남 부곡온천 중심으로’ △남정섭 영남대 교수의 ‘Clybourne Park에 나타난 이웃과 사유재산권 문제’ △김금숙 상지대 교수의 ‘한국어 학습자의 비유적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모방시 쓰기 수업 연구’ △서익진 경남대 교수의 ‘얼음장수의 뜨거웠던 하루: 3·15의거 한 참여자에 관한 미시사적 분석’ △손영창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의 ‘성애의 현상에 대한 이해’ 등 총 5편의 우수 논문이 실렸다.

조 소장은 “연구재단 등재지인 <인문논총>은 1년에 3번 발간하는데, 앞으로도 우수한 논문 발굴과 게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