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18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강동대학교와 한국생산성본부의 산학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우수 산업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제공 △공동 연구기반 조성 및 공동 실행 △한국생산성본부 자격 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학생들의 국가공인자격증 취득에 관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류정숙 산학협력처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돼 △생산성 연구 조사 △교육 훈련 △컨설팅 △자격인증 △지수조사 발표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