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남대에서 열린 ‘2018 글로벌 영어캠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외국어교육원이 대전시교육청의 ‘2018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 3일까지 대전지역 중학교 3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 중 몰입형 단기 집중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제 문화 체험과 협력학습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교수들의 정규 영어회화 수업과 △그룹 프로젝트 △온라인영어채팅 △부채 만들기 △체육활동 △크로스핏 등 창의형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한남대 영문과 교수, 외국어교육원의 원어민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보조교사와 스태프로 중학생들을 돕는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해에도 대전시교육청의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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