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는 지난 23일 고교교사 워크숍 ‘선문대 T-캠프’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충남 아산의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고교교사 워크숍 ‘선문대 T-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최된 캠프는 23~24일 양일간 전국 고등학교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학생부기록과 평가 이해를 목적으로 마연했다. 또한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과정·수업·기록·평가의 일체화 과정과 실습을 통해 고교 현장에서의 학생부 기록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도왔다. 또 서울권 대학, 인천권 대학, 교육대학교 등 실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공교육 내실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영근 입학처장은 “실질적인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선문대 입학처는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국고지원금을 매년 약 9억원 지원 받는다. 이는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학생 교육활동 지원, 대입 전형 개선 연구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선문대는 3년 연속 자유학기제 관련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고교-대학 연계 르로그램 우수대학이다.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및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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