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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벤처기업협회 공동기획 알짜 벤처 기업 탐방 ㊱] 헬스투데이㈜국내 생활향기 시장을 선도하는 디퓨저 전문기업
황정일 기자  |  hji0324@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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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9  2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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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퓨저 전문 브랜드 ‘코코도르(cocodor)’를 선보여 국내 향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헬스투데이㈜. 이 회사는 디퓨저 시장 성장을 견인하면서 생활향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코코도르를 필두로 프라이스, 얼반, 라디, 아델리아, 로제 등 다양한 디퓨저, 캔들 브랜드를 국내외에 보급 중이다. 특히 약 2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일평균 3만 개가량의 디퓨저를 생산해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 생활향기 디퓨저 전문기업 “업계의 삼성전자 되겠다” = 정연재 헬스투데이 대표이사는 “유럽은 이미 오래전부터 향기 시장이 성장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생활향기 시장이 형성된 것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반도체 분야를 삼성이 선도하고 인터넷 시장을 네이버가 주도하듯 생활향기 분야에서는 우리 헬스투데이가 시장을 주도, 업계의 삼성전자가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시장을 만들어내고 확장하기 위한 헬스투데이의 노력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선진국의 향기 시장을 바라보고 국내 시장의 가능성을 점쳐 일찍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것. 한때 아로마, 허브 방향제 등이 인기를 끌었던 시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산업화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정 대표이사는, 약 10년 동안 해외의 유명 브랜드들을 수입해 국내에 보급하고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2013년 자체 브랜드 ‘코코도르’를 만들어 디퓨저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한편 룩소 디퓨저 제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생활향기 시장을 점령해간 헬스투데이는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 나아가 대만, 중국, 러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대만에서는 코코도르 돌풍을 일으키며 시장점유율 8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 해외진출을 확대하려는 헬스투데이㈜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전시회 참여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250억원 가량의 매출을 낸 헬스투데이는 오는 2020년 약 675억원, 2022년에는 1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비상하고 있다. 사진은 2018 메종오브제 전시회.

■ 가성비 좋은 브랜드…누적판매 1000만 개 돌파 = 시장에서 헬스투데이의 코코도르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로 유명세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최근 3~4년 사이 인지도 및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자체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생산설비를 완비기 때문에 그만큼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용량은 2배 UP, 가격은 4배 DOWN’을 기치로 대한민국 대표 디퓨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헬스투데이는 현재 누적판매 1000만 개를 달성했다. 옥션, 이베이, 아마존, 쿠팡, 위메프, 티몬, 카카오 등 온라인 몰과 함께 이마트, 아트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다이소 등 오프라인 대형 유통회사 등을 통해 유통 채널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지난해에는 GS홈쇼핑, NS홈쇼핑 등 홈쇼핑 방송을 시작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정연재 대표이사

■ 일자리우수기업 선정 등 일하기 좋은 기업 지향 = 헬스투데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품질만족도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령자 친화기업,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그 안에는 정 대표이사가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념이 녹아들어 있다.

정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직장과 삶을 오랫동안 함께 영위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꿈”이라며 “직원들의 잦은 이직이 회사와 직원들의 손실이라는 점에 착안해 회사 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한 목표를 향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중장기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2000평 가까운 부지를 매입해 생산공장 라인을 구축하고 헬스클럽, 카페,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이 안에 최근 임직원들을 위한 전용 어린이집을 오픈했으며, 향후에는 기숙사, 제과점, 세탁소, 식당, 사원주택, 요양원 등 임직원들이 삶을 영위해가는 과정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갈 계획이다.

■ 도약을 위한 준비 완료, 성장 견인할 도전적 인재 충원 = 정 대표이사는 “이제 준비는 끝났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도약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보편적이지만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기다린다고도 했다. 새로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15개국의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헬스투데이는 열정과 창조정신, 도전의식과 책임감을 지닌 진취적인 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정 대표이사는 “전체적으로 임직원 구성이 30대 중반 전후로 젊은 기업이기 때문에 역동적이고 관련업무를 빠르게 배우고 습득할 수 있어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매년 50%씩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것을 해볼 수 있고 조직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으니 조향, 향기를 배우고 싶다면 여기에서 회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헬스투데이㈜의 임직원들은 회사와 개인의 동반성장을 위해 모두가 조직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속에서 향기의 전도사가 되고자 하는 진취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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