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용 협성대학교 총장(왼쪽), 이운재 코스타 회장(오른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협성대(총장 박민용)는 지난 25일 IPP형 일학습병행과 장기현장실습 사업 및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지원을 위해, 한국여행사협회(KOSTA)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여행업 관련 교육과정 운영협의 및 자문 △교육실습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 △IPP 사업(장기현장실습/일학습병행)에 회원사 참여지원 △상호 교육 및 홍보 △교육생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교육, 학술, 기술개발분야 학술정보 교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여행업 전반에 대한 경영 및 기술자문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여행사는 해당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등용하고, 학교측은 산업현장 실습, 취업난 해소 등 창업 및 구직난을 해소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운재 한국여행사협회 회장은 “1000여 개 회원사들이 쌓아놓은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고 새롭게 쌓고 있는 협성대 학생들의 창의적 지식을 접목시켜 여행 관광 산업의 미래를 주도해나가는 한편, 청년실업문제를 동시에 해결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용 협성대 총장은 “서해안 시대의 중심인 화성을 기반으로 협성대의 많은 학생들과 협회가 함께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OSTA는 중소여행사의 모임으로 중소여행사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며, 2018년 현재 1000개 회원사가 여행업계 정보공유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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