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는 종로구청과 함께 '2018년 상명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21일 오리엔테이션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이 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오윤선)이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상명대 내에서 2주 동안 ‘종로구청과 함께하는 2018년 상명대학교 주니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배움, 연습, 체화 등 3단계로 이뤄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명대는 지난 21일 참가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모든 수업은 우수한 원어민 및 이중 언어 교사들과 함께 영어로 진행하며 퀴즈와 게임, 스포츠 등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어캠프의 운영을 담당하는 오윤선 원장은 “영어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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