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원 총장(오른쪽)이 2018 경영대상 선정식에서 참교육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이 지난 2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8 경영대상 선정식’에서 참교육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원 총장은 정직한 인격체 형성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직업의식이 투철한 참된 인성이 곧 경쟁력이라는 소신으로 대학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3년 2월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유 총장은 방송영상산업의 발전과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학사‧행정시스템 개선에 매진했으며, 국내 최초 인성학교를 설립하고 감사캠퍼스를 구축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그는 글로벌 현장학습과 방과 후 무료 외국어 학습, 교육비 무료 어학사관학교 등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매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뉴욕시립대와 영국 솔렌트대학과 3+1 학사학위 취득 협약을 맺어 학생들에게 교육 확대 기회와 해외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그는 “국내‧외 방송영상산업을 이끌 미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학생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R&BD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영상대학교를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예술대학교로 만들기 위해 △대학 기본역량진단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 선정 △특성화 전문대학(SCK) 육성사업 4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등 대학 평가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8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TV조선이 주최하는 상으로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과를 창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대학, 기관‧기업 등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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