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 상담과 환한 미소로 학생유치 안간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친절한 안내와 진지한 상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시박람회에는 주말을 맞아 첫 날보다 더 많은 인파가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담행렬이 길게 늘어진 가운데 각 대학 부스의 홍보대사도 상담직원도 혼연일체다. 단정한 유니폼을 갖춰 입은 홍보대사들은 부스 전면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홍보책자를 나눠주고 간단한 상담과 안내를 하며 환한 미소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힘든 내색 없이 한사람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입학상담과 대학정보를 주려는 입학사정관과 직원들의 진지함도 인상적이다.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대학 구성원들의 정성이 무더위를 잊게한다. 상담을 마친 한 대학 입학팀장이 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꼭 지원해 합격하라며 격려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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