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에서 열린 제4회 충남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호) 입주 기업인 오제이테크(대표 권오주)가 ‘제4회 충남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충남도가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오제이테크는 ‘와이어 트위스트 자동 커팅기’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업체는 창의성과 사업화 실현 가능성, 독창적 기술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상으로 사업화 자금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권오주 대표는 “오제이테크는 1인 기업으로서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시작해 경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오제이테크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센터장은 “선문대 창업보육센터의 우수한 지원 프로그램에 의한 하나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입주 기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2018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충남도청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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