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지역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7월 30일 이 대학 컨벤션홀에서 ‘2018년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와 성북문화재단 미래창창 성북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유재선)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창의력‧문제해결력‧소통‧협동력 등을 함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와 예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심화형 진로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예술과 실용음악, 뷰티메이크업 분야에 관심있는 서울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정섭 서경대 교수(공연예술학부)는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은 창의성 발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화형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으로 사물과 현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형성은 물론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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