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 영어사관학교 여름학기 종강식에 참여한 학생 및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호원대(강희성 총장) 영어사관학교가 지난 1일 교내 2동 시청각실에서 ‘2018년 호원대 영어사관학교 여름방학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학기 과정은 지난 6월 25일부터 약 6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50여 명의 참가 학생들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 편성 후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1대1 맞춤교육 방식으로 24시간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학습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6시 40분에 기상해 저녁 11시 30분까지 각 반별 수업 및 개인별 의무 자습으로 하루의 일과를 보냈다. 주말에는 영화감상, 영어게임, 단어시험, 주말특강, 지역체험(머드축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해외 스피킹반이 운영돼 총 11명의 학생들이 필리핀 ILOILO에서 교육을 받고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스피킹반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의 1:1& GROUP 수업을 비롯해 실전영어 체험과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 및 국제 이해 능력을 증진시켰다.

강희성 총장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영어사관학교 대표님 및 강사진들의 열정이 느껴졌다”며 “무더운 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뤄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호원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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