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 창의성·다양성 홍보와 중국문화 콘텐츠 제작 등 협력

▲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는 8월 2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과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는 2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과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조경완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장,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시아문화의 창의성과 다양성 홍보와 중국문화 관련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이다.

조경완 센터장은 “아시아문화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광주 시민이 고품격 중국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차이나센터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표 원장은 “아시아의 가장 큰 국가인 중국이 아시아문화원에서도 향후 차이나센터와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 중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차이나센터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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