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가 교육부가 공개한 2017 정보공시 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여자대학교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수원여자대학교는 2017 정보공시 전문대학 ‘나’그룹(졸업생 1000이상~2000명 미만) 중에서 취업률 75%를 기록하면서 4년제를 포함한 전국 여자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2014년 취업률 66.5%를 시작으로 2015년 68.3%, 2016년 70.2%, 2017년 75%로 4년 연속 취업률이 상승한 결과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졸업할 때까지 학생생활상담연구소의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취‧창업프로그램과 단계적으로 연계‧운영함으로써 학생 특성에 맞는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동아리별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전공 연계 상품개발 및 창업아이템 개발프로젝트 수행을 적극 지원함은 물론 △취업성공패키지 △Do Dream 취업캠프 △창업 시제품 경진대회 △취업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격증 취득과정 △기업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손경상 총장은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현재 취업준비 중인 졸업생들의 취업도 학교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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