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보건대학교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에 참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7월 9일부터 13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위탁받은 건강검진실무 고급과정을 운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의 역량강화 및 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건강검진 담당자 77명을 대상으로 2013~2015년에 이어 4번째로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기본교육 및 전문교육 등 총 13과목(34시간)으로 구성됐고 진단검사의학·영상의학·병리조직검사·구강검진·내시경·건강검진 질 관리 등 현안과 건강검진 검사항목의 이해, 암검진 질 관리와 검진제도 개선에 이르는 포괄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명진 총장은 “2012년도 이후 꾸준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의 검진 담당자 교육을 시행해왔으며 전국 단위의 검진담당자 교육을 4번째 운영하는 만큼 책임감이 크다.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역량강화 및 검진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서 만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