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기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팀장, 김광연 골드코스트 한인회장,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대외협력실장의 모습(왼쪽사진 왼쪽부터). 신봉섭 대외협력실장과 현광훈 퀸스랜드주 한인회장의 모습(오른쪽사진 왼쪽부터).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는 지난 7월 31일에는 호주 골드코스트 한인회(회장 김광연)와, 8월 1일에는 호주 퀸스랜드주 한인회(회장 현광훈)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호주 지역 한인회와 경희사이버대 간의 상호 교류 촉진 및 발전을 도모하며 소속 교민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골드코스트 한인회,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속 교민들은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혜택과 더불어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이용 시 치료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봉섭 경희사이버대 실장은 “호주 한인회 교민들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희사이버대를 통해 교민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는 미국 LA한인회, 오렌지카운티한인회,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일본 동경한국교육원, 후쿠오카한국교육원 등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의 여러 기관과의 협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 이상에서 매년 300여 명이 넘는 교민들과 현지 외국인들이 경희사이버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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