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은 매년 120명의 청년TLO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제1차 청년TLO 57명을 선발,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채용하고 지난 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발대식 참가자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청년TLO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약 40억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대학기술이전조직) 육성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자를 출신 대학이 6개월간 채용해 기술 이전 전문가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대학 등이 보유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창업‧취업을 지원한다.

코리아텍은 매년 120명의 청년TLO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제1차 청년TLO 57명을 선발, 산학협력단 연구원으로 채용하고 지난 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실용화코디네이터 △기술마케터 △기술창업 CEO과정 등 3개 트랙으로 나뉘어 실험실 보유기술 고도화, 대학 보유 사업화 유망기술 기술이전 및 창업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장은 “청년TLO 연구원들이 본 사업을 통해 대학 연구기술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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