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위탁교육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육군 군인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교육생들이 3일 수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0부터 8월 3일까지 육군 정훈장교·부사관·군무원 15명은 한국영상대학교에서 ‘드론촬영 및 편집과정’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고 수료했다.

교육은 유세문 영상정보부사관과 교수의 드론 기초이론과 촬영 미학 수업과 더불어 충남미디어 감독인 이희영 영상연출과 겸임교수의 드론 비행실습, 황용회 특수영상제작과 교수의 항공촬영 소스 편집과 효과 삽입 등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영상대학교는 60여 대의 드론(자격증 취득용 기종과 촬영용 기종)을 보유하고 있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초경량무인비행교육원’을 통해 드론 조종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