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구축 목적”

▲ 조선대(총장 강동완)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센터장 김춘성)는 지난 7월 31일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중회의실에서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지역아동센터(센터장 길영선), 신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화미)와 각각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MOU 체결식에 참석한 세 기관 관계자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조선대(총장 강동완)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센터장 김춘성)는 7월 31일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중회의실에서 전남 완도군 신지면 동고지역아동센터(센터장 길영선), 신지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화미)와 각각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신지지역 아동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육성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춘성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장과 길영선 동고지역아동센터장, 박화미 신지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식과 지역아동센터에게 선물 전달식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향후 조선대 해양연구교육센터 시설물 이용시 편의제공, 지역의 유무형 자원 등 지역사회발전 관련 연구시 아동센터의 지역정보 제공 협조,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개소한 조선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는 해양생물 유래 신기능성 식품의 개발 및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해양 천연물 신의약 개발, 해양 신소재 대량생산, 수산양식 및 해양환경 생태보전 등 다양한 해양생물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교육과 훈련 기능에도 역점을 두고 겨울방학 동안 초중고 학생들의 해양실습 교육과정개발, 해양수산 관련학과 학생들의 현지 실습 및 교육, 한국수산벤처대학 활성화 및 고등교육과정 개발 등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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