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실이 주관하고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018년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발전협의회 하계워크숍이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나주 호텔코어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 보건의료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을 비롯한 13개 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 순서로는 청년 일자리 주요 정책에 대한 김병주 일자리창출본부 실장의 발표를 비롯한 각 사업단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전남을 위한 청암대학교 박성종단장의 취업률 향상 대책을 비롯한 사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업률 향상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취업률 향상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산학협력취업패키지 사업은 2·3·4학년의 다양한 학제와 전공을 가진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수요 맞춤형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산업체와의 취업연계를 강화하게 된다. 현재 13개 사업단에서 내년에 2개 신규 사업단이 추가돼 총 15개 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