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공과, 교정장치 제작 부문 개인전 1~2등, 단체전 3등 수상

▲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정동아리 학생들이 ‘2018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전국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상위권 수상을 휩쓸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홍종순)는 치기공과 학생들이 ‘2018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전국학생실기경진대회’에서 개인전 1등 및 2등, 단체전 3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기경진대회는 7월 2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왁스업 △석고카빙 △치아배열 △교정장치 제작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중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정동아리(지도교수 이규선)는 교정장치 제작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치기공과 학생들 중 개인전 1등은 치기공과 3학년 김민주, 2등은 치기공과 3학년 이건희 학생이 수상했으며, 단체전 3등은 치기공과 3학년 교정동아리 학생들이 수상했다. 동남보건대학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전공동아리와 전문직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NCS기반현장중심교육의 결실을 보인 것으로 치기공과와 대학의 위상을 드높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교 치기공과는 지난 ‘2017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전국학생실기경진대회’의 교정장치 제작 부문에서도 개인전 1등 및 2등, 단체전 2등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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