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00명, 4개 과정 합숙지도

▲ 한서대는 지난 7일 제4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개막식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7일 제4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장동렬 한서대 디지털인재양성특성화사업단장을 비롯한 교직원, 서산시 김택진 시민생활국장 및 관계자,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내 중학생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교육재능기부 행사는 서산시가 후원하고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한다.

참가학생들은 10일까지 한서대에 합숙하면서 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만화와 웹툰, 스톱모션그래픽 등 4개 분야에 걸쳐 창작물을 만드는 실습교육에 참가한다.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들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이번 행사를 위해 6개월간 준비한 프로그램을 중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공모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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