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훈련 교·강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4차 산업혁명 특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관식)은 국내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 및 직업계고 교원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전문가 초빙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란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이나 법인, 직업능력개발단체 등에서 특정 직업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가르치는 사람을 뜻한다.

해외 선진국의 선진기술 및 교육기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번달 19일까지 코리아텍 본교 및 천안시 부대동 능력개발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다.

주 강의는 △실리콘벨리의 4차 산업혁명 트렌드 △21세기 핵심역량과 미국의 역량중심 교육법 △딥러닝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기초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통한 코딩교육 및 로봇제작 실습/모터제어 코딩을 통한 드론 정밀제작 실습 △가상/증강현실의 기초 및 응용 △구글 탠서플로우로 배우는 필수 딥러닝 알고리즘 △머신 러닝 기술의 이해 및 실습 △태양전지 기술 및 실습 등이다.

한편,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품질 제고를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 역량 강화 보수교육을 ‘교직(HRD)역량 보수교육’과 ‘전공역량 보수교육’으로 나누어 제공하고 있다.

교직역량 보수교육은 1만8000명, 전공역량 보수교육은 6000명을 목표로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훈련기관 및 훈련직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개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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