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사격부가 8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은 상명대 사격부 선수들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이 대학 사격부가 8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6일 진행된 남자 대학부 속사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윤진원‧이재균‧이명준‧최진원 선수가 총 1729점으로 한국체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 출전한 이재균 선수가 578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7일 열린 스탠다드권총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도 이재균‧이남효‧이명준‧윤진원 선수가 총 1694점으로 한국체대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이재균 선수가 569점으로 2위, 이남효 선수가 564점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 대학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이남효‧이명준‧이재균‧최지원 선수가 1706점으로 한국체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에 출전한 이남효 선수가 572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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