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성결대(총장 윤동철)는 오는 19일 교내에서 ‘2019학년도 수시 모의적성고사 및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시 모의적성고사는 사전 참가신청자 525명을 대상으로 사회과학대학 건물에서 시행된다.

전국 적성고사대학 협의회(성결대 등 11개 대학)가 주관하는 입시 설명회는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 학부모 및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 대학별 2019학년도 적성고사전형 설명회,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별 강연, 대학별 1대1 입시상담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적성고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 전형 중 하나로,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 및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진다.

성결대는 올해 적성우수자 전형에서 총 249명(주간 199명, 야간 50명)을 선발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25문항씩, 총 50문항을 1시간 동안 풀게 된다. 문제 출제범위와 수준은 현행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이루어지며, 적성고사는 오는 10월 27일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가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로 총 11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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