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로 활동한 오산대학교 재학생들이 기업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대학일자리센터가 2일부터 10일까지 서포터즈 학생들과 기업 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지역 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현장 정보를 청년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이며 우수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 탐방은 제이스테판, 금능정밀, 다람기술 등 강소기업에 대한 탐방·취재로 진행됐다. 기사는 워크넷에 등록될 예정이다. 강소기업 인터뷰를 진행한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의 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인터뷰를 진행한 서포터즈 학생들은 “이번 기업 탐방을 통해 생생한 회사 생활의 분위기를 볼 수 있어 좋았다" "탐방 전에는 막연하고 높게만 느껴졌던 취업의 장벽에 대해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을 취업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함께 청년친화 강소기업 서포터즈를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오산 지역 강소기업을 대학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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