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대가 진행한 '2018 여름 코딩영재교실' 단체사진.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이 대학 데이터컴퓨팅센터와 컴퓨터과학과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서경대 북악관에서 삼각산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18 여름 코딩영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문제해결 능력 키우기 사고력 향상 △논리 학습 △교육용 플랫폼 코드스튜디오를 이용한 블록코딩 △HTML 기초 △자신만의 홈페이지 구상 △홈페이지 제작 완성 등 다양한 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코딩영재교실’ 수업은 올해로 3회째 운영되고 있다. 컴퓨터과학과 교수진과 ‘소프트웨어 재능나눔 봉사단’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와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나눔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코딩영재교실에 참가한 삼각산초등학교 4학년 신솔아 학생은 “그동안 코딩수업을 많이 들어봤는데, 모두 코딩블럭으로만 하는 수업이어서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캠프에서는 나만의 사이트를 만드는 수업을 처음해보면서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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