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대학에서 열린 '2018 국제 여름캠프'에 참여한 상명대 팀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이 대학의 김지현 교수(음악학부)가 1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국립음악대학에서 열린 ‘2018 국제여름캠프’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 교수는 마스터클래스 진행과 오프닝세레모니, 초청 독창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정상급 소프라노 김지현 교수를 비롯해 음악학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 중 이하얀, 노홍여, 이산하는 우수학생으로 선발돼 위너콘서트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호치민 국립음악대학이 음악을 사랑하는 베트남 국내외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적인 음악가와 공연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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