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참가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2018년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Social Venture Accelerating program)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엑셀러레이팅은 창업교육, 비즈니스 연계, 멘토링 제공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초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 소셜 임팩트 미니 해커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부터 한 달간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하고 제품 및 서비스 런칭을 위한 실전형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1주차에는 소셜미션 수립, 2~4주차에는 소셜미션 중심의 브랜드 런칭 실전 워크샵이 진행된다. 동국대는 매 차수마다 분야별 맞춤형 코칭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2019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선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전병훈 동국대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이 서울시 중구청과 지역의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소셜벤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예비 소셜벤처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공고문 및 지원관련 서류는 동국대 홈페이지(www.dongguk.edu) 일반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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