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총장 박형주)가 오는 14일 율곡관에서 아이샤 부하리(Aisha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 영부인에게 ‘월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여한다.

부하리 여사는 아프리카 지역 아동, 여성의 인권 및 교육, 복지를 위해 NGO ‘퓨처 어셔드(Future Assured)’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으며 UN 에이즈 감염예방 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오후 2시30부터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 관계자들과 아주대 교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와 인근 국가에서 온 아주대 재학생들도 함께 자리한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아주대 다산관 205A 강의실을 ‘아이샤 부하리 홀’로 명명하는 현판식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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