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후 12시 30분 서경대 컨벤션홀서 진행

▲ 뮤지컬 드림캠프 포스터.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와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은 지난 7월부터 ‘성북구와 함께하는 서경대학교 뮤지컬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8월 14일 서경대 컨벤션 홀에서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와 함께하는 서경대 뮤지컬 드림캠프’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앙상블 과정 체험을 통해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지역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서경대 뮤지컬학과의 최은정, 김삼일 교수를 비롯해 학생 14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중 ‘나비’, ‘응급처치’, ‘소풍 등을 함께 제작해 공연한다.

‘성북구와 함께하는 서경대학교 뮤지컬 드림캠프’ 프로그램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정섭 서경대 교수(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는 “우리 대학 뮤지컬학과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용시설과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며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뮤지컬 드림캠프는 매년 높은 신청률을 보이는 인기 사업으로,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마음도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드림캠프 관련 문의는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2, https://aec.skuniv.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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