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Global Friends Night 행사 초청장.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원장 한만희)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 교내 21세기관에서 국내·외 동문 및 재학생 네트워크 행사(Global Friends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라오스 및 캄보디아 대사 외에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등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만희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의 축사와 주 캄보디아 대사의 축사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동문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지며, 만찬과 함께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소개 영상 및 동문들의 다양한 국가 소개, 축하공연, 감사장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한만희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주요 협력대상국들과의 개발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국내 전문가와 외국 공무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도시와 인프라 분야에서 관련 국가들 간 연구 및 인재양성의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도시 간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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