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오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23회 KEDI 교육정책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한국교육개발원 등 국책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미래인재 개발과 교육혁신’ 연구의 결과와, 문재인정부의 교육 혁신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방향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포럼은 2부와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인재 개발을 위한 학교교육 혁신의 주요 쟁점 및 방안 △교실 밖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뉴미디어 리터러시 △고교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진단과 방향 모색 △고등교육 혁신의 방향과 과제 등의 발제가 이어진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교육의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교육과 인적자원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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