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교대 인형극회가 개최한 캠프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춘천교대(총장 이환기) 인형극회 '청개구리'는 지난 16~19일 홍천군 화계초등학교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 여는 멘토-멘티형 인형극 캠프활동을 했다.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의 일환으로 참여한 작년의 기초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에는 ‘아래꽃마을 학부모 공동체와 함께 여는 화계-대룡 인형극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2018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에 기반한 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년 확대 프로그램에는 화계초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3~6학년 30명) 화계초교 대룡 분교장 어린이(4~6학년 5명)들도 멘티로 참여했고, 춘천교육대 인형극회 ‘청개구리’ 소속 예비 초등교사 1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그밖에 아래꽃마을 학부모 공동체(5명), 화계초 학부모회(3명), 대룡분교 학부모회(2명) 등 마을공동체와 학부모회 소속 주민들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대학-작은학교-분교장-마을공동체-학부모회(가정)'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작은학교 교육 희망의 길찾기 프로젝트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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