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 디자인대학과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콜라보로 제작된 융합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3개 작품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디자인대학과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콜라보로 제작된 융합 캡스톤디자인 결과물 3개 작품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Awar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위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수상작은 △위승현, 이현우(컴공), 김성재, 한지아(디자인)씨의 운전자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홀로그램인 ‘Safety Hologram(현대자동차)’ △김도현, 박형권(컴공), 이세명, 이유진(디자인)씨의 청각장애 무용수를 위한 진동센서인 ‘Feel the music vibrating for a hearing impaired Dancer’ △신민호, 이호섭(컴공), 윤지훈, 김규리(디자인)씨의 캔과 캔끼리의 손쉬운 결착을 가능하게 한 ‘Lock & Roll (롯데)’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86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크리에이터 전문가 24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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