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8일 문화산책 및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는 강원지역 학생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 18일 소속 지역 학생들과 학생들의 입학관심 친구들을 함께 초대해 문화산책 및 지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산책 및 지역 간담회는 원주에서 영화 ‘맘마미아2’를 학생들과 함께 관람한 후, 인근 장소로 옮겨 지역 간담회를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개강 전 준비사항’, ‘한국장학재단 신규 장학 안내’, ‘차별화된 대학서비스 안내’, ‘주요학사일정’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로 이어졌다.

내년에 소방방재학과로 입학을 고려중인 예비 입학생은 “지역모임을 통해 숭실사이버대의 다양한 장학혜택 정보 등을 사전에 알게 돼 내년 입학 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학생서비스팀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지역학생을 위한 문화산책 개최를 통해 홀로 사이버 수업을 하면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지역모임으로 마음과 정보를 나누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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