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웹페스트 및 독일 기센웹페스트 본선 참가작 초청

▲ 인천재능대학교 자체제작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의 제작진 및 배우들이 서울 웹페스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자체제작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가 2018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국제웹영화제 서울웹페스트에 본선 참가작으로 초청된 ‘꿈꾸는 하루’는 시상식에서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웹페스트, 독일의 기센웹페스트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됐다.

연출을 맡은 서석돌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는 “앞으로도 인천재능대학교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는 전위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는 학교 구성원이 기획에서 제작까지 인천재능대학교 구성원들 중심으로 자체제작 했다는 점에서 준비 과정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촬영을 지원하는 등 산업현장 직무중심교육을 구현하는 전문대로서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총 15분 분량 5부작으로 이루어진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는 인천재능대학교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로 유투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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