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 창업지원단(단장 김관호)이 ‘2018년 제2차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가 진행된 후 9월 11일 최종 합격을 공지한다.

선정된 창업동아리에는 올 12월 31일까지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원과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팀별로 전담멘토를 배정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특허,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리화 비용도 지원한다.

창업동아리는 내년 1월 최종평가를 받게 되며 평가에서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인천대 총장상을 수여받는다. 또한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관호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창업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고 멀리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학교 캠퍼스에서 필요한 것들을 찾고 아직 개척되지 않은 블루오션들이 충분히 존재한다”며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내에서부터 시작해 더 나아가 인천시, 전국,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동아리 모집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www.inustartu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