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전원 단상서 스승과 정 나눠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리고 있는 대학가가 활기를 띤다. 학사모를 쓴 제자와 졸업을 축하하는 스승도 모두 밝고 따사로운 미소로 덕담을 주고 받는다. 23일 열린 상명대 '2017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모두가 단상에 올라 총장과 부총장, 학과 전공교수의 축하를 받으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상명대는 이 날 학사·석사·박사 등 총 100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백웅기 총장이 졸업생들과 학위모를 흔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위 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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