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28명, 석사 185명, 학사 779명, 평생교육원 학사학위취득자 11명

▲ 상명대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상명대 후기 학위수여식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서울캠퍼스와 2캠퍼스(천안)의 △박사 28명 △석사 185명 △학사 779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11명 등 총 1003명이 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김종헌씨(공연예술경영학)가 계당상, 석사과정 임환기씨(건설시스템공학)가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사과정 이순국씨(체육학)가 특별상을, 석사과정 양소영씨(화학과)‧김경민씨(음악교육전공)‧조상인씨(아동‧청소년상담학)‧김진선씨(뮤직테크놀로지학)가 원장상을 수상했다.

백웅기 총장은 학위수여식 기념사에서 “상명인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상명에서 닦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바탕으로 다가올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인재가 되라”며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명대는 1937년 상명고등기예학원을 시작으로 상명여자사범대학(1965), 상명여대(1986)로 발전을 거듭했고, 1996년에 남녀공학으로 제2의 창학을 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속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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