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245명, 석사 415명, 박사 137명 배출

▲ 24일 진행된 전남대 후기 학위수여식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24일 대학 내 민주마루(옛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후기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및 재학생, 동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남대는 이날 △학사 1245명 △석사 415명 △박사 137명 등 총 179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백유림 씨(화학과)는 총장명예학생 증서를 받았다. 또, 현수민 씨(경영학부) 등 73명에게 성적우수상이, 이초원 씨 등 3명에게 총동창회장상이 각각 주어졌다.

정병석 총장은 “졸업생들은 인생의 짐을 너무 버거워하지 말고 마주하려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동문, 지역민, 국가지도자들은 졸업생들을 큰 가슴과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시고, 품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