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대는 24일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24일 학사 1093명, 석사 65명, 박사 9명 등 총 1167명을 대상으로 2018년 8월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각 단과대학별 특성을 살려 오전 11시에 단과대학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2시에는 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대학원 학위수여식 및 학부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우송대는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고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모두 학위를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 21명을 배출했다. 복수학위 취득자들이 학위를 받은 해외대학은 중국 북경외국어대학교(6명), 사천대학교(2명), 남경대학교(7명), 일본 오카야마현립대학교(1명), 미국 페어몬트대학교(1명), 조지아공과대학교(4명) 등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이사장상 1명, 총장상 30명, 공로상 72명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장 표창 1명, 동구청장 표창 2명, 하나은행장 표창 1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97명(학사 254명, 석사 39명, 박사 4명)의 외국인유학생(중국, 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몽골, 모로코, 방글라데시, 카자흐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네팔 등)도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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